-
한인 미 연방의원 되면 독도·위안부 이슈 힘 얻을 것
6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미셸 박 스틸.“미국의 대선 후보들은 아시아 커뮤니티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. 밋 롬니 공화당 후보 측에서 ‘아시안을 지원하겠
-
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장민수 교수
장민수 교수(무대 가운데)가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. “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불리는 음악가는 누구죠” 신라대 음악학과 장민수 교수의
-
다양한 얼굴의 아이들 … 엄마의 마음으로 보듬고 싶다
[중앙포토] 국민 가수, 혼혈 가수, 열정의 상징…. 가수 인순이(56) 앞에는 붙어다니는 수식어들이다. 하지만 그 모든 설명에 앞서 그는 엄마였다. 인순이가 딸에게 주고픈 말을
-
3대째 이어온 대구 고전음악감상실
아버지에 이어 하이마트를 2대째 이어온 김순희씨(왼쪽)가 3대째를 잇는 아들 박수원씨와 함께 음악감상실의 명물인 음악가 석고부조상 앞에 섰다. [사진 하이마트] “아버지가 원하고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자살은 전염병이다
양선희논설위원 청소년기에 내가 가장 미혹됐던 것 중 하나가 ‘자살’이었다. 중학교 2학년 내내였다. 이유는 모르겠다. 당시엔 성적이니 대학이니 하는 문제에 그리 치열하지 않았고,
-
페이스북·트위터엔 친구 널렸지만 오프라인 세계선 외톨이 경우 많아
#1 손이 쉴 틈이 없었다. 생머리에 안경을 쓴 얌전한 인상의 김모(18·고3)양은 고모 손에 이끌려 찾은 인터넷중독대응센터(서울 등촌동) 상담원 앞에서도 계속 스마트폰을 쥐고
-
“음악의 시작? 음반 재킷 뜯는 바로 그 순간”
소리의 절대 미학을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경계를 뛰어넘는 도전적 실험정신-. 1969년부터 독일에서 음반 레이블 ECM을 내놓고 있는 만프레드 아이허(Manfred Eicher·7
-
음악가 꿈 발달장애 비올리스트 "고마워요, 뽀꼬 아 뽀꼬"
24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의 장애인 오케스트라 ‘뽀꼬 아 뽀꼬(Poco a Poco)’ 연주회장. 오후 7시 본 공연을 앞두고 만난 비올리스트 노근영(21·발달(자폐성)장애 3
-
목이 길어 혈압 높은 기린 중풍을 어떻게 피할까요
현생 기린과 동물에는 오카피와 6종의 기린이 있다(사진 1). 기린과 사람, 그리고 고래는 모두 젖먹이동물(포유류)이지만 생김새는 크게 다르다. 기린은 네 발로 서지만 사람은 두
-
그들은 문신으로 말한다
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강정호의 왼 다리. [매커친 트위터 캡쳐]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(29)가 왼 발목 위에 자신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긴 게 최근 화제였다. 팀 동료
-
이색 ‘바닥신호등’ 개발한 윤외련 ㈜에스지앤테크 회장
빨간불, 파란불 신호등 따라 LED 지면신호등 작동되는 ‘스마트안전블록’ 선봬… 15년 가까이 발품 팔며 연구개발 나서 전국 20개 지자체에 시범설치해윤외련 회장 - 1952년 경
-
소설 '종의 기원' 정유정 작가 인터뷰
[beyond M] 인간 내면의 어두운 숲을 파고드는 탐험가소설 『종의 기원』 정유정 작가악(惡)을 이해하기 위해 악이 됐다. 소설가 정유정(50)이 지난 5월 출간한 신간 『종의
-
크리스마스 이브의 통곡…“어떻게 3명이 한꺼번에…”
“어떻게 3명이 한 번에 가니….”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전 단란했던 3대의 외할머니·엄마·딸이 흰색 운구차 2대에 올랐다. 이른 아침부터 제천에 내리던 빗방울은 점점 굵어져
-
3년간 국내외 5800㎞ 누비며 140명에게 교육 기부
김혜림씨 뉴질랜드 종주 당시 모습. [사진 김혜림] 기간제 체육교사였던 김혜림씨(28)는 자신을 ‘돌아다니는 학교’의 교장이라고 칭한다. 이는 공식 단체는 아니다. 그가 매년 또
-
“퇴학 막아주면…내 앞에서 속옷 벗어달라” 학부모 성희롱한 교사
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퇴학 위기에 놓인 학생 학부모에게 성희롱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. [연합뉴스] 대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 어머니에게 퇴
-
한국도로공사, '고속도로 장학금' 대폭 늘려
황광철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(가운데)이 고속도로 장학금 수여식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사진 한국도로공사]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가정의 청소년에게 지급하는
-
아빠보다 엄마 비만 때 아이 비만 확률 더 높아
서울 양천구 김모(7)군은 키 1m20㎝, 몸무게 38㎏으로 뚱뚱한 편이다. 체질량지수(BMI, 키의 제곱으로 몸무게를 나눈 값) 26.4로 비만(25 이상)이다. 김군은 4,
-
'학원쌤' 거짓말에 인천 비명···2·3차 감염자만 학생 등 14명
인천 지역에서 '서울 이태원 클럽발'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8명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세움학원 수강생(138
-
이용수 할머니 수양딸 "회견문 함께 썼다···김어준, 내게 전화해라"
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 발표를 하던 중 기침을 하고 있다. 뉴스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
-
국제사이버대학교, 2학기 신·편입생 정시 모집
사진-국제사이버대학교 박미현 입학처장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1일부터 7월8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·편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. 이번 정시모집 모집
-
‘복수 회견문’ 논란 전날, 이용수 할머니는 박원순 만났다
박원순 시장과 만나 한·일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관 등 언급 서울서 수양딸과 회견문 다시 써… 3월부터 민주당 인사들 수시 전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(92) 할머니가 5
-
대전에서 꼬리무는 지역감염…초·중등생 2명 추가 확진
대전발(發)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대전 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검사하고 있다.
-
광주시민 학살된 그곳서 文 "나라면 그날 도청에 남았을까"
“나라면 그날 도청에 남을 수 있었을까?”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5·18민주광장. 문재인 대통령이 '제40주년 5·18 기념식'에 참석해 던진 질문이다.
-
삼성서울병원 수술방, 등교수업하던 직업학교도 뚫렸다
삼성서울병원 수술실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시가 19일 발표했다. 삼성서울병원은 수술실 일부를 폐쇄했다. 이날 오후 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